으앙망!

으앙 망했어!

나/께임

[마비노기 영웅전] 단아 // 쓰읍 너무 가벼운데~

euangmang 2025. 1. 28. 01:28

벨과 레티에 이어 이번에는 단아라는 캐릭터를 생성해봤다.

이참에 끌리는 거 찍어먹어보자고~

 

출처: 나

그렇다.

나는 여캐만 한다.

남캐 하면 죽는 병에 걸림.

이름대로 단아하게 생겼다.

기본 생김새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물론 가슴은 잇빠이 키웠지.

 

출처: 나

하쵸오오오옷!!!

오늘도 거세당하는 놀치프틴.

개불을 내놔라!!!

 

출처: 나

고자라니!!!!

 

출처: 나

백인대장 네놈도 예외는 아니다!!!

뒤에서 후두려 까기!!!

 

출처: 나

세계 최강의 검술...

슥-삭

 

출처: 나

어째 저기까지 날아가버렸다...

 

현재 15레벨까지 키워보고 느낀 바로는

같은 소울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아리샤와는 다른 민첩함이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움직임이 가벼운 느낌이 드는 동시에

베는 느낌도 상당히 다르다.

역경직 때문인가?

몬스터를 때리면 맞는 대상뿐만 아니라

공격을 하는 내 캐릭터도 경직이 발생한다.

내가 알기로는 이게 역경직인데,

이게 타격감의 상당부분을 설명하는 듯하다.

단아는 아리샤보다 이 부분에서 좀 더 가볍게 가져가는 듯하고,

검술 또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동일한 무기를 쓰는 아리샤는 검으로 타격한다는 느낌에 가까운 듯하며,

단아는 겉을 벤다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

이는 나중에 따로 영상을 찍어서 비교를 하든 해봐야겠다.

 

어쨌든, 내가 해본 캐릭터들 중 가장 가볍고 날렵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더라.

단아는 일단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