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과 레티에 이어 이번에는 단아라는 캐릭터를 생성해봤다.
이참에 끌리는 거 찍어먹어보자고~
그렇다.
나는 여캐만 한다.
남캐 하면 죽는 병에 걸림.
이름대로 단아하게 생겼다.
기본 생김새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물론 가슴은 잇빠이 키웠지.
하쵸오오오옷!!!
오늘도 거세당하는 놀치프틴.
개불을 내놔라!!!
고자라니!!!!
백인대장 네놈도 예외는 아니다!!!
뒤에서 후두려 까기!!!
세계 최강의 검술...
슥-삭
어째 저기까지 날아가버렸다...
현재 15레벨까지 키워보고 느낀 바로는
같은 소울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아리샤와는 다른 민첩함이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움직임이 가벼운 느낌이 드는 동시에
베는 느낌도 상당히 다르다.
역경직 때문인가?
몬스터를 때리면 맞는 대상뿐만 아니라
공격을 하는 내 캐릭터도 경직이 발생한다.
내가 알기로는 이게 역경직인데,
이게 타격감의 상당부분을 설명하는 듯하다.
단아는 아리샤보다 이 부분에서 좀 더 가볍게 가져가는 듯하고,
검술 또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동일한 무기를 쓰는 아리샤는 검으로 타격한다는 느낌에 가까운 듯하며,
단아는 겉을 벤다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다.
이는 나중에 따로 영상을 찍어서 비교를 하든 해봐야겠다.
어쨌든, 내가 해본 캐릭터들 중 가장 가볍고 날렵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더라.
단아는 일단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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