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주는 기간제 아바타와 이너아머 이용권의 기한이 끝나버렸다.
그래서 이렇게 도둑고양이마냥 생겨먹게 되었다.
근데, 어라... 이것도 꽤 귀엽네...
이전에는 훌러덩 벗어던진 것마냥 입고 다녔는데,
이건 모자의 영향인지 꽤나 앙증맞다.
키까지 작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무료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를 다시 입었다.
옆에서 볼수록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더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캐릭터 생성할 땐 역시 최대한 크게 설정해야해.
후호홋~ 우효옷!
로체스트 스토리 초반부를 끝내고 (아마 포벨로 평원인가...)
이제 지하수로 쪽으로 향해야 한다.
이쪽은 이제 도마뱀과 쥐 같은 녀석들이 등장하는데,
썩 내키지는 않는다.
아직은 초반부라 지하수로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지하수로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맵 자체가 굉장히 음습하고 눅눅하기 때문이다.
괜히 좀 찝찝하달까.
그리고 뭔가 직접 기물을 때려서 작동시켜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약간 번거롭기도 하다.
파티라면 분장을 나눠서 빠르게 할 수야 있긴 한데,
나는 솔로잉을 하다보니 그럴 수 없다.
물~론 약간 짱구를 굴려서 채광폭탄 같은 걸로 멀리서부터 작동시키는 게 가능하긴 하다.
어서 지하수로쪽을 끝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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