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망!

으앙 망했어!

마영전 9

[마비노기 영웅전] 벨 // 어라 이것도 귀엽잖아?

무료로 주는 기간제 아바타와 이너아머 이용권의 기한이 끝나버렸다. 그래서 이렇게 도둑고양이마냥 생겨먹게 되었다.근데, 어라... 이것도 꽤 귀엽네...이전에는 훌러덩 벗어던진 것마냥 입고 다녔는데,이건 모자의 영향인지 꽤나 앙증맞다.키까지 작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무료로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바타를 다시 입었다.옆에서 볼수록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더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그래, 캐릭터 생성할 땐 역시 최대한 크게 설정해야해.후호홋~ 우효옷! 로체스트 스토리 초반부를 끝내고 (아마 포벨로 평원인가...)이제 지하수로 쪽으로 향해야 한다.이쪽은 이제 도마뱀과 쥐 같은 녀석들이 등장하는데,썩 내키지는 않는다. 아직은 초반부라 지하수로로 들어가진 않았는데,지하수로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맵..

나/께임 00:52:59

[마비노기 영웅전] 벨 // 오거 잡기 대잔치

이젠 탈춤도 춰가며 보스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얼어 붙은 계곡인지 뭔지그쪽의 송곳니가 댓빨로 튀어나온 개 못생긴 보스를 잡아야 했는데역시 쉽지 않더라.내 기억상으로는 레이드로 잡던 몬스터였던 것 같은데...그 당시에는 망영전 망영전 거려도 하는 사람이 꽤 많았기 때문에 파티 모으기가 쉬웠고레이드를 금방 뛸 수 있었다.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은 듯 하고,그에 맞추어 솔로로 쉽게 처치하여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다. 스토리를 속행하여 이젠 어느 평원으로 갔는데,여기가 포벨로 평원이었나...여튼 뭔가 군사적으로 훈련된 고블린 무리들을 썰어줬다.지금 봐도 무기가 무진장 크다. 치명적인 표정 아이고 내 정신이야!!!집에 가스불 켜놓고 나왔다!!! 이상한 빛의 창 같은 걸 던져서 전투를 끝내기도 했다..

나/께임 00:44:37

[마비노기 영웅전] 단아 // 쓰읍 너무 가벼운데~

벨과 레티에 이어 이번에는 단아라는 캐릭터를 생성해봤다.이참에 끌리는 거 찍어먹어보자고~ 그렇다.나는 여캐만 한다.남캐 하면 죽는 병에 걸림.이름대로 단아하게 생겼다.기본 생김새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물론 가슴은 잇빠이 키웠지. 하쵸오오오옷!!!오늘도 거세당하는 놀치프틴.개불을 내놔라!!! 고자라니!!!! 백인대장 네놈도 예외는 아니다!!!뒤에서 후두려 까기!!! 세계 최강의 검술...슥-삭 어째 저기까지 날아가버렸다... 현재 15레벨까지 키워보고 느낀 바로는같은 소울블레이드를 사용하는 아리샤와는 다른 민첩함이 있다는 것이다.좀 더 움직임이 가벼운 느낌이 드는 동시에베는 느낌도 상당히 다르다.역경직 때문인가?몬스터를 때리면 맞는 대상뿐만 아니라공격을 하는 내 캐릭터도 경직이 발생한다.내가 알기로는 이..

나/께임 2025.01.28

[마비노기 영웅전] 레티 // 육중한 화력광

살다살다 마영전에서 대포를 후려갈기는 캐릭터가 나올 줄이야...심지어 나온지도 꽤 된 것 같더라.당-연히 나는 공략 및 육성법 따위 찾아보지 않는다.일단 부딪쳐보는 거지. 참고로 이렇게 생겼다.아직 빤쓰를 제대로 안 입혀서흰색 내복이 그대로 보인다.기본적인 신장은 큰 편이다.대포가 정말 우람하게 생겼다.이야 대포를 쏘네 이거... 튜토리얼 겸 플레이 중,섀도우팡이라는 초짜 늑대 녀석을바로 지옥불에 처박아버린다.제법 화끈하다.조작은 상당히 쉬운 편이다.다만 일직선상으로 나가는 대포알이 제대로 보이진 않아서사거리가 얼만큼 되는지는 감으로 알아야 할 것 같다.첫 전투를 해본 소감으로는이전의 마영전 캐릭터들과는 사뭇 다른 전투 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다.나는 이비(낫)/피오나(소드/해머)/아리샤(소울 블레이드)를..

나/께임 2025.01.27

[마비노기 영웅전] 벨 // 요망한 확률형 상품

일단 벨의 요망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표정부터 보고 가자.  어느덧 55레벨을 찍은 벨.옛날에 비하면 금방 올리긴 하는 것 같다.대신 스토리에 몰입이 안 되고 있어서 좀 재미가 반감되는 듯하다.아니 반보다 더. 역시나 스매쉬는 시원시원하니 좋다.지 몸보다 더 큰 무기를 저렇게 휘두르고장작 쪼개듯이 온 몸의 무게를 무기에 실어서내려찍어버린다.아주 묵지익하다. 스매쉬를 휘두를 땐몸이 거의 배틀엑스에 딸려 날아갈 것만 같다.아주 서비스신에 진심인 녀석들. 도끼질을 열심히 하다보니어느덧 에피소드 5: 잃어버린 성물을 완료했다.이미 아리샤와 피오나로 이 부분은 다 깼던 적이 있긴 하다.그래서 스토리가 크게 중요치는 않다.하지만, 요즘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서 스토리가 주는 몰입감과플레이어로 하여금 캐릭터들과 감정..

나/께임 2025.01.23

[마비노기 영웅전] 벨 // 뭐냐 이 사이보그는

아율른을 한참 돌고 있을 때였다.옛날의 기억이 날 듯 나지 않을 듯 하다가이런 애가 등장했었나 싶은 장면을 마주쳤는데... 이런 사이보그 같은 녀석이 있었나...?기억이 도통 나질 않네...어쨌거나 일단 큰 도끼로 두들겨 패야 하는 것은불변의 진리. 요술공주 변~신~~!마치 콘서트인양 해골들도 모여듦. 하다보니 벨의 묵직한 도끼질이 상당히 괜찮다.평타와 스매쉬만으로 대부분 처리를 하고 있는데,이러한 조작 방식이 꽤나 지루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하지만 나는 이런 클래식한 플레이가 좋다. 여러 버프를 받아서 단순 무식하게 센 것일 수도 있는데,스매쉬로 대부분이 정리되고 있어서그렇게까지 답답한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겁나게 큰 배틀엑스라서 그런지 공속이 느리긴 하지만조잡하게 빠른 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나/께임 2025.01.23

[마비노기 영웅전] 벨 // 기간제 빤쓰

좀 더 키우다보니아바타와 이너아머를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얻었다.아무래도 맛보기 상품인 듯 싶다. 그래서 바로 아바타와 이너아머를 하나씩 입혀보면서심장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 것들로 정했다.이거지. 빤쓰를 입혀서 이제 흰색 내복이 보이지 않는다.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춥지만 춥지 않게 되는 룩이 된 것이다. 그나저나 여전히 무기는 좀 깬다.저 쥐샤끼인지 뭔지 가운데 박힌 건 도대체 뭔지. 빤쓰 입혔으면온천 바로 들어가보는 게 당연지사 아닙니까?촤하하하하하신사의 게임.차마 카메라를 수면 아래로 내려서 찍기엔블로그에 올리기 거시기 하기 때문에 패스.눈으로만 봐야지 우히히!!! 캐릭터 상태창을 열어보면여러 스테이터스가 보이긴 하는데사실 난 이런 거 잘 안 보고...볼 줄도 모르고...그냥 레벨만 ..

나/께임 2025.01.21

[마비노기 영웅전] 벨 // 연어 등장

망영전은 꽤 오래 전에 했던 터라조작 및 스킬 사용뿐만 아니라단축키조차 까먹은 상태다.그래서 새 캐릭터를 키우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려볼까 싶어캐릭터 생성을 눌렀는데,세상에 캐릭터가 너무 많은데...내가 한창 할 때만 하더라도 델리아가 신캐였는데... 닉네임은 으앙망둥어로 지었다.다음 캐릭터 닉네임은 뭐로 지어야 하려나. 수 많은 캐릭터 중 벨을 선택했다.이유는 몇 가지 있긴 한데, 그 중 가장 중요했던 것은가장 작은 체구에 가장 큰 무기를 사용해서.그 괴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저걸 어떻게 매고 있는 거지... 모니터가 와이드여서 그런지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면 좌우 시야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이건 확실히 시원시원해서 좋은 점.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스크린샷을 찍었을 때보여줘야 하는 정보들이 좀 뿔뿔이 흩어져..

나/께임 2025.01.21

[마비노기 영웅전] 에러코드 -45가 해결되지 않는다.

1월 16일에 업데이트가 조금 크게 된 것 같기도 하고이벤트도 왐빵 하고 있는듯 하여마영전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에러코드가 뜬다. 에러코드 -45 인데,뭐 넥슨 복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을 해도해결되지 않더라.그래서 다른 게임도 설치가 혹시 안 되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다른 게임도 안 되면 설치 문제가 아닌 내 컴퓨터 문제가 되니까.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잘만 설치가 됐고실행도 오지게 잘 되더라. 그래서 혹시 싶어 갖고 있던 노트북에도 설치를 해보고자 했는데노트북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망영전 어서 고쳐주세요...

나/께임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