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망!

으앙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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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일 하다가 짱나서 좀 더 해봄 (2024.11.03.)

어쩌다보니 고균도 퀘스트까지 깨고(이게 환상의 섬인가?)압록강까지 당도한 나 자신을 발견...레벨은 314가 되었다.이건 뭐 레벨이 의미가 있는 건가 싶지만...점점 체력이 후달린다.후두려맞아서 후달린다기보다는스킬 사용시 소모 자원이 피통이다보니 후두둑 깎인다.칼질 몇 방 휘둘러서 몹들을 썰다보면어느새 내 피통이 썰려 있다.빈사상태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살아나긴 하는데,매번 죽을똥 말똥 별똥별이다. 스킬들이 죄다 피통을 자원으로 쓰다보니어떻게 피통 수급을 해야할지 참 착잡하다...전사는 원래 이런 것인가...거의 뭐 버서커가 따로 없네...스킬이 자동으로 써져서 사냥이 편하긴 하지만주술사보다 체력 관리가 어려운 것 같다.나... 전사 그대로 잘 키울 수 있으까나...(사실 큰 욕심이 없어서 언제 접어도 ..

나/께임 2024.11.04

[바람의나라] 전사 육성 3일차 결과 (2024.11.03.)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는 모르겠지만바람의나라를 설치해봤다.그게 3일 전인데, 지금 벌써 레벨이 248에 도달했다.  별 생각 없이 '연'이라는 서버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했고,직업은 '전사'를 선택했다.이전에는 '주술사'만을 키우곤 했는데이번에는 그냥 '전사'를 해보고 싶어졌다. 사흘간 간간이 키워본 결과,퀘스트만 따라간다면 레벨은 금방 오르는 듯했다.하지만 옛날의 맛은 없다.사실상 옛날의 바람과 지금의 바람은 즐기는 방향성이 다른 느낌이다. 옛날엔 호랑이나 곰만 잡으러 가더라도 긴장을 쪽 빨아야했고용궁이나 만주쪽으로 갈 때면 똥꼬에 힘 빡 줘야했는데,지금은 별로 그런 느낌이 없다.내가 아직 248까지밖에 키우지 않아서 그런 건가...예전엔 50만 찍으려 해도 꽤 걸렸는데...너무 옛날인가? 그래서..

나/께임 2024.11.03

글 순서를 정할 수 있나?

매일 일기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여기에 적을 수 없다 보니아무래도 작성할 거리가 밀려있다.그렇다 보니 급하게 먼저 작성한 것들보다 앞 시간에 대한 글을나중에 작성하면 글 순서의 시간선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이는 이미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많이 겪던 것이며,어떻게 할 방법을 찾지 못하여 일단 닥치는 대로 작성했었다.나중에 수정을 통해서라도 표시되는 글 순서를 좀 바꿀 수 있으면 좋겠는데...한번 시도해봐야겠다.

나/일기 2024.10.20

[Anaconda] 지난 설치 파일 모아보기

빠른 결론: 2024년 10월 기준, 다운로드 받는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다.https://repo.anaconda.com/archive/ Index of /Anaconda-2.2.0-Linux-x86.sh 303.2M 2015-03-25 15:19:54 6437d5b08a19c3501f2f5dc3ae1ae16f91adf6bed0f067ef0806a9911b1bef15repo.anaconda.com아나콘다 파이썬(Anaconda Python)를 설치할 때가장 쉬운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것인데,가끔은 지난 배포판을 받고자 하는 경우가 생긴다.홈페이지에서는 바로 찾기가 어려운데,역시 구글에 치면 나온다. 구글에는 'Anaconda python repository'를 검색하여그 결과 중..

공부/Python 2024.10.11

[Mac/MacBook] Xquartz는 2.7.11 버전만 사용하기로 한 이유

빠른 결론 1) 2.8.x 버전에서는 그림이 그려지다 말더라.빠른 결론 2) 2.7.11 버전이 2.7.x 버전들 중 최후 버전이다.빠른 결론 3) 2.8.x 버전부터 발생하는 문제는 다루기 귀찮다.Mac 환경에서 X11을 이용하려면 보통 Xquartz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사실 잘 모른다.내가 별 관심이 없어서... 나의 경우, 보통 원격 서버에 접속하여 이미지를 띄우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Mac에 Xquartz를 설치하는데,언젠가부터 그림이 그려지다 말더라.뭐 인터넷이 느린가 싶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어서 답답할 노릇.대충 최신 버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오늘 맥북을 초기화할 일이 있어 이참에 확인해보았다. 지도의 해안선이 다 그려지지 않은 상태다...

정보/Apple 2024.10.10

2024.10.03. 경복궁

바디: FUJIFILM X-Pro3렌즈: FUJIFILM XF 27mm F2.8 R WR필름 시뮬레이션: Classic Negative이전 글2024.10.03. 북촌 (tistory.com) 2024.10.03. 북촌바디: FUJIFILM X-Pro3렌즈: FUJIFILM XF 27mm F2.8 R WR필름 시뮬레이션: Classic Negative서울로 올라와서 거의 처음이라 할 수 있는 나들이를 했다.올라온지 한 달은 넘었는데 그간 여유도 없었고인천 집이 너euangmang.tistory.com북촌과 경복궁/민속박물관은 붙어 있다.길 건너면 바로라고 할 수도 있는데, 지도로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서촌이,동쪽으로는 북촌이 위치한다.느낌상 서촌은 서쪽이라 서촌인 것 같은데..

나/일기 2024.10.06

2024.10.03. 북촌

바디: FUJIFILM X-Pro3렌즈: FUJIFILM XF 27mm F2.8 R WR필름 시뮬레이션: Classic Negative서울로 올라와서 거의 처음이라 할 수 있는 나들이를 했다.올라온지 한 달은 넘었는데 그간 여유도 없었고인천 집이 너무 먼지라 귀가하기 바빴기 때문이다.그리고 무엇보다 아프기도 했고.(사실 이 날 이후로 다시 아프다.) 자취방에서 북촌까지 가는 경로야 뭐 여러 가지 있겠지만,나는 어린이대공원역 --(7호선)--> 건대입구역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안국역이 경로를 선택했다. 가자마자 우선 점심부터 때렸는데, 메뉴는 피자 + 맥주.차가 없으니 역시 술을 자유롭게 반주로 마실 수 있는 자유로움이 생기더라.살짝 작년의 교토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안국역에..

나/일기 2024.10.06

첫 글 (2024.09.29.)

십수 년간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티스토리라는 새로운 곳에서 첫 글을 쓴다.심지어 첫 글을 쓰고 있는 장소도 서울에서의 새 터전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몇 달째 방치만 하다가새로운 터전을 잡은 김에 미뤄두었던 것을 하나씩 해결해야겠다 생각했고,그 시작이 블로그 이사가 된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글들은 어쩌지...?다 옮겨와야 할까 말아야 할까...다 옮겨오기도 전에 새 글을 쓰면 시간 기록이 꼬이지 않나...?등등 여러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결국 생각만 오질나게 하다가 아무 것도 못 하겠다 싶어우선 새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서울에서의 새로운 생활과 함께미뤄두었던 많은 것들을 포스팅하고네이버에 있던 과거의 기록들을 다시 이곳에 기록해봐야지.

카테고리 없음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