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망!

으앙 망했어!

나/께임

[마비노기 영웅전] 벨 // 연어 등장

euangmang 2025. 1. 21. 02:40

망영전은 꽤 오래 전에 했던 터라

조작 및 스킬 사용뿐만 아니라

단축키조차 까먹은 상태다.

그래서 새 캐릭터를 키우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려볼까 싶어

캐릭터 생성을 눌렀는데,

세상에 캐릭터가 너무 많은데...

내가 한창 할 때만 하더라도 델리아가 신캐였는데...

 

출처: 나

닉네임은 으앙망둥어로 지었다.

다음 캐릭터 닉네임은 뭐로 지어야 하려나.

 

출처: 나

수 많은 캐릭터 중 벨을 선택했다.

이유는 몇 가지 있긴 한데, 그 중 가장 중요했던 것은

가장 작은 체구에 가장 큰 무기를 사용해서.

그 괴리가 상당히 매력적이어서.

저걸 어떻게 매고 있는 거지...

 

출처: 나

모니터가 와이드여서 그런지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면 좌우 시야가 굉장히 넓은 편이다.

이건 확실히 시원시원해서 좋은 점.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스크린샷을 찍었을 때

보여줘야 하는 정보들이 좀 뿔뿔이 흩어져 있다는 것.

 

출처: 나

육성을 하다보면 장비를 특정 레벨마다 지급해주는데

무기 형태가 참 괴랄하다.

저게 요술봉이야 뭐야.

 

출처: 나

뭐, 키우다보니 아바타 같은 것도 얻었다.

이게 좀 시그니처 장비 외형인 것 같던데,

덕분에 좀 할 맛이 난다.

다만 빤쓰를 따로 구매하여 입히질 않아서

흰색 내복이 겉으로 보인다.

모양새가 좀 빠지네.

어서 빤쓰를 사던가 해야지...

 

출처: 나

귀엽게 생기긴 했다.

그래, 나 이제 망영전 다시 쭉 해봐야겠어...

어디서 의지가 생긴 건지...

 

출처: 나

어쩌다보니 양 옆에 개쩌는 언니들이 있는데,

일단 양 옆이 의지의 원천은 아니다...

정말로.

일단 이 정도에서 첫 날은 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