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하도 뜨기도 하고
몇몇 유튜-바들이 재미나고 쌈뽕하게 즐기고 있길래
나도 한번 설치해서 즐겨봤다.
중국 게임뿐만 아니라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이
여러 전문 용어들이 난무해서 다소 게임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초반에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 스토리를 읽다가 참지 못 하고 스킵을 눌러버리곤 하는데,
소녀전선2:망명 역시 현재 스킵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어떻게든 메인스토리만큼은 스킵하지 않고 버티며 읽는 중이다.
이게 어느 정도 지속되면 아예 게임을 접기도 하는데,
소녀전선2:망명은 아직 접을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이렇게 구릿빛 피부의 스나이퍼 누님도 나오고...
알 수 없는 메카닉 바니걸도 나오고...
(얘는 심지어 총알이 빗발치는 세계에서 저런 복장으로 칼을 들고 누빈다.)
이런 귀여운 녀석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세계에 남캐란 없다.
당연하지!
"소녀전선"이니까.
즈하하하하하하하
현재 지휘관 레벨인가, 그걸 23까지 키운 상황이며,
한 번 할 때 플레이 타임이 길지는 않기 때문에
스토리도 이제 3-1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밀 생각은 없고, 하루에 2~3개 정도만 해 나갈 생각이다.
그리고 어떤 유튜버의 말로는 경구 혹은 토로로를 꼭 챙기고 시작하라 하던데,
어쩌다보니 경구를 얻어서 뭔가 안심이 되는 넉낌.
근데 사실 왜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른다.
심지어 모든 캐릭터(여기서는 인형이라 하더라)들의 스킬 내용을 숙지하지 못 하고 있다.
읽어도 모르겠더라고.
그래도 어떻게든 전투는 진행되는 걸 보면
초반이 그리 어렵게 돌아가는 게임은 아닌가보다.
여하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 표현이 아주 멋드러지더라.
요즘 아주 미소녀가 쏟아지는 게임들이 즐비한데,
이정도로 인게임 3D 모델링이 구현되어 있는 건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리소스를 많이 먹기야 하겠지만,
남자의 로망은 그곳에 있다!!!
현재는 그리 많은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스튬을 갖고 있지도 않지만
아직까지는 즐겁게 해보고 있다.
여러 요소들이 실제 전쟁/총격전과 비교를 해보면 말도 안 되는 것들 뿐이지만
게임이니까 게임으로 즐기면 된다.
경구쨔응~
참고로 이 바니걸쟝은 입과 성격이 걸걸하다.
그리고 방금 전에는 현재 이벤트 중인 수오미를 갓 뽑았다.
탱커로서 좋다는 말을 들은 것 같긴 한데,
나는 아직 그런 거 모르겠고~
지금 수영복 코스튬 한정판매를 하고 있는 것 같던데
심히 고민중이다.
으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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